전체 글322 신생아 건강문제 - 저칼슘혈증 신생아의 건강문제 2. 생리적 요인과 관련된 문제 4) 저칼슘혈증 신생아 저칼슘혈증은 일반적으로 총 혈청 칼슘농도가 7mg/dl 이하로 정의됩니다. 칼슘은 인과 마그네슘 대사와 관련 있기 때문에 신생아 저칼슘혈증은 고인산혈증이나 저마그네슘혈증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저칼슘혈증은 조기 저칼슘혈증과 후기 저칼슘혈증으로 분류됩니다. 조기 저칼슘혈증 : 생후 수일 내에 출생 후 모체로부터 태반을 통한 칼슘 이동이 중단되어 칼슘 농도가 생리적으로 감소하게 된다. 칼슘 농도는 24시간 경에 최저치에 도달했다가 생후 24~48시간 후에는 만삭아에서 8mg/dl 이상으로 증가되어 정상화된다. 조기 저칼슘혈증은 24~48시간 내에 이러한 생리적 감소가 과도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칼슘 감소에 대한 정상적인 호르몬 반응(부.. 2020. 1. 9. 신생아 건강문제 - 저혈당증 신생아의 건강문제 2. 생리적 요인과 관련된 문제 3) 저혈당증 신생아 저혈당증은 혈중 포도당 농도가 같은 연령과 체중의 대부분의 신생아보다 낮은 경우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저혈당증의 정의는 재태기간, 출생체중, 대사요구와 질병에 따라 다양합니다. 건강한 만삭아의 경우 위험요인이 있거나 저혈당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만 혈당을 모니터합니다. 만삭아에서 혈당이 45mg/dl 이하일 때 중재가 필요합니다. 발생빈도는 조기 수유시 감소하나 미숙아, 저체온, 저산소증, 모체의 당뇨병 등에서는 빈도가 증가합니다. 빈도는 1000명 출생아 중 1~3명입니다. 신생아에서 저혈당증 위험이 있는 경우는 인슐린 분비 증가, 태내 영양불량으로 인한 간의 당원 저장 및 총 신체 지방의 감소, 극소 미숙아 혹은 중증 질병으로 인한.. 2020. 1. 8. 신생아 건강문제 - 신생아 용혈성 질환 신생아의 건강문제 2. 생리적 요인과 관련된 문제 2) 신생아 용혈성 질환 생후 24시간 내에 발생하는 고빌리루빈혈증의 대부분은 신생아 용혈성 질환이 그 원인입니다. 혈구 파괴에 의한 빈혈은 적혈구의 생산을 자극하고, 이것은 용혈 가능한 혈구의 수를 증가시킵니다. 적혈구 파괴의 주된 원인은 혈액 부적합으로서 동족면역과 ABO 부적합이 가장 흔합니다. (1) 혈액 부적합증 인간의 혈액세포의 막은 응집원으로 알려진 다양한 항원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것은 인체가 이물질로 인정하면 면역반응을 유발하는 물질입니다. 적혈구 내의 항원과 혈청내의 항체 사이의 상호적인 관계에 의해 응집이 일어납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한 그룹의 혈청 내의 항체는 다른 혈액 그룹의 항원과 섞일 때 접합 혹은 덩어리를 형성하게 됩니다. .. 2020. 1. 7. 신생아 건강문제 - 고빌리루빈혈증(2) 신생아의 건강문제 2. 생리적 요인과 관련된 문제 1) 고빌리루빈혈증 (2) 생리적 황달 생리적 황달은 신생아기의 생리적 특성에 의한 빌리루빈치의 상승으로 나타나 비교적 경한 경과를 보이며 자연소실되는 것으로, 고빌리루빈혈증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용혈성 질환과는 달리 생리적황달은 어떤 병리적 과정과도 관련이 없습니다. 거의 모든 신생아에서 빌리루빈 수준이 상승하나 관찰 가능한 황달 증상을 보이는 경우는 절반 정도입니다. 만삭아에서 생리적 황달은 두 단계를 거치는데 첫 번째 단계에서는 생후 3일까지 약 6mg/dl 정도로 점진적으로 상승하였다가 5일까지 2~3mg/dl 정도로 감소합니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이 수준을 유지하다가 생후 12~14일에 정상 수준인 1mg/dl 이하로 떨어집니다. 이러한 양.. 2020. 1. 6.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