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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4

향수는 언제부터 사용했을까? 향수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 향수의 역사 향수(Perfume)라는 단어는 ‘통해서(through)’라는 의미의 라틴어 ‘퍼(per)’와 ‘연기(Smoke)’를 의미하는 ‘푸무스(Fumus)’에서 유래한 단어입니다. 향수의 기원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프랑스 귀족들이 불쾌한 냄새를 덮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많이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향수의 역사를 알아보겠습니다. 향을 활용했다고 최초로 기록된 곳은 이집트입니다. 기원전 3000년 전경 이집트인들은 미라를 만들 때 향이 나는 오일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집트 제 18왕조 파라오(BD 1580~1314)인 투탕카멘의 무덤 안에서 석고로 만든 항아리에 향고가 발견되었는데, 20세기 발견 당시 은은한 향기가 남아 있어 전 세계인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오랫동안 향을 보존할 수 있었던 것은 .. 2019. 5. 2.
'미루는 습관'이 뇌 구조와 연관이 있다는 걸 알고 있나요? '할 일을 미루는 습관...감정을 담당하는 뇌와 연관' 해야 될 일을 미루는 습관이 뇌 구조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팀은 264명에게 설문조사와 함께 뇌영상을 분석했고, 그 결과 미루는 행동이 감정을 느끼는 뇌의 특정 부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루는 습관이 외부 요인보다 심리적 요인이 더 크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연구 논문은 심리 과학지에 게재되기도 했습니다. 실험결과 미루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편도체(amygdala)의 크기가 큰 경향을 보였습니다. 편도체는 아몬드 모양으로, 뇌에서 감정을 느끼는 부분입니다. 또한 미루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불안을 느낄 때 활성화되는 ‘배측전방대.. 2019. 4. 30.
‘월화수목금토일’은 어떻게 붙여진 이름일까? ‘월화수목금토일’은 어떻게 붙여진 이름일까?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일주일의 각 날을 불(화요일), 물(수요일), 나무(목요일), 쇠(금요일), 흙(토요일)의 오행에서 따온 다섯 가지에 해(일요일), 달(월요일)을 더해 이름을 붙였습니다. 영어의 요일명은 신과 관계가 있고 또 각 요일은 태양계 행성과 위성의 날이기도 합니다. 각 요일이 어떻게 붙여진 이름인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일요일/Sunday/日曜日 일요일은 태양계의 중심에 자리하여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인 태양의 날입니다. ‘日’은 해를 뜻하는 한자입니다. 또한 영어로도 ‘Sun’은 해를 뜻합니다. 즉 태양의 날을 말하는 것인데, 로마에서는 태양을 신으로 받드는 사람이 많아 이날을 쉬는 날로 정했다고 전해집니다. 월요일/Monday/月曜日 월요일은 지.. 2019. 4. 28.
신호등 색깔은 왜 빨노초일까? 흥미로운 색깔 이야기 신호등 색깔은 왜 빨노초일까요? 왜 정지선은 빨간색, 보행신호는 초록색일까요? 이유는 각 색깔마다 나름의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입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초록색(Green) 초록색은 공기가 깨끗할 때 사람의 눈에 가장 선명하게 보이는 색입니다. 일반적으로 초록색은 평화와 안전, 중립을 상징하며 우리 눈에 가장 편안함을 주는 색깔이죠. 이런 특징이 있어 초록색은 주로 안전함을 알리는 데 쓰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신호등의 지나가도 좋다는 보행 표시, 안전한 바깥으로 향하는 출입구를 알리는 비상구 표시, 그 외 구급상자, 보호 기구 상자, 들것의 위치, 구호소 등에 사용됩니다. 노란색과 파란색의 혼합색인 초록색은 온도 감에서 중성색에 속하여 심리적으로 스트레스와 격한 .. 2019.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