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의 성장발달상의 문제 - 떼쓰기, 떼쟁이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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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임신. 출산 공부

영아의 성장발달상의 문제 - 떼쓰기, 떼쟁이 증후군

by 호아Hoa 2022. 4. 10.

떼쓰기, 떼쟁이 증후군

 

부모가 아이에게 지나치게 관심을 보이고 주의를 집중하게 되면 버릇 없는 아이로 기를 수 있습니다. 부모가 영아와의 신뢰감과 애착관계 형성을 위해 영아의 욕구를 들어주고, 낯가림과 분리불안에 대해 지나치게 허용적이며, 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안고 흔들어 주는 등의 행위를 하다 보면 아이가 버릇 없고 떼쟁이가 되기 십상입니다.

떼쟁이 증후군(spoiled child syndrome)은 "부모가 일관성 있게 아이의 연령에 적합한 제한을 가하지 않고 제멋대로 키운 결과로 초래되는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이고 미성숙한 행위"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아는 자기고집만 내세우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으며, 폐쇄적이고 강압적인 행동특성을 가집니다. 기대와 한계가 분명한 상태에서 아이가 만족하게 되면 떼쟁이가 되지 않지만, 사회가 허용하는 행동에 대한 지침이나 안내가 없이 자기만족만 취하게 되면 버릇없는 떼쟁이가 될 수 있습니다.

 

떼쟁이로 오해할 수 있는 정상적인 행위 몇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영아 초기에 우는 것의 원인은 산통(colic pain)일 수 있습니다.

- 유아기의 거부증, 지속적인 탐색, 떼쓰기(분노발작)와 같은 행동 - 분노발작은 파괴적이지만 유아의 정상적인 행위

- 부모의 불화, 학대, 약물남용, 정신질환 등으로 인해 극도의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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