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니
젖니가 나는 시기는 아동에 따라 다양한데, 그 나타나는 시기와 순서는 규칙적이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맨 처음에 나는 아래 중앙 문치는 대략 6~8개월쯤에 나며, 이어서 윗 중앙문치가 나게 됩니다. 첫 2년 동안에 나는 젖니수를 계산하는 간단한 공식은 "월령-6=젖니수"입니다.
젖니가 나는 정확한 기전은 완전히 발곃지지 않았으나, 치근이나 치주 등 치아 관련 조직 및 구조의 성장, 뇌하수체 호르몬과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 등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아는 이가 날 때 신체발달의 일부이나 치아의 끝 부분이 주위의 얇은 막을 뚫고 나오므로 불편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가 날 때 잠을 잘 자지 못하거나 먹는 것을 꺼리고, 침을 흘리거나 손가락을 더 자주 빨며, 단단한 물체를 물어뜯는 등의 행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가 날 때 느끼는 경미한 통증은 염증으로 인한 것이므로, 수건에 싼 찬 얼음조각 등을 이용하여 진정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때 타이레놀과 같은 진통제를 주의 깊게 사용할 수도 있으나 상용해서는 안 되며, 국소용 마취 연고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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