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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3

‘월화수목금토일’은 어떻게 붙여진 이름일까? ‘월화수목금토일’은 어떻게 붙여진 이름일까?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일주일의 각 날을 불(화요일), 물(수요일), 나무(목요일), 쇠(금요일), 흙(토요일)의 오행에서 따온 다섯 가지에 해(일요일), 달(월요일)을 더해 이름을 붙였습니다. 영어의 요일명은 신과 관계가 있고 또 각 요일은 태양계 행성과 위성의 날이기도 합니다. 각 요일이 어떻게 붙여진 이름인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일요일/Sunday/日曜日 일요일은 태양계의 중심에 자리하여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인 태양의 날입니다. ‘日’은 해를 뜻하는 한자입니다. 또한 영어로도 ‘Sun’은 해를 뜻합니다. 즉 태양의 날을 말하는 것인데, 로마에서는 태양을 신으로 받드는 사람이 많아 이날을 쉬는 날로 정했다고 전해집니다. 월요일/Monday/月曜日 월요일은 지.. 2019. 4. 28.
공수처란? 공수처의 필요성 및 진행과정 공수처(고위 공직자 비리·범죄 수사처)란 공수처란 ‘고위 공직자 비리 수사처’ 또는 ‘고위 공직자 범죄 수사처’의 줄임말입니다. 즉, 고위공직자의 비리 혹은 범죄를 수사하고 기소하는 기구입니다. 최근 공수처라는 단어가 처음 언급되었을 때는 “고위 공직자 비리 수사처”라고 많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더불어 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비리 수사처”보단 “범죄 수사처가” 맞는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비리 수사처”에선 뇌물 수수, 횡령 같은 비리만 수사하지만 “범죄 수사처”에서는 마약, 성범죄, 갑질 같은 폭넓은 범죄를 수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이죠. 공수처는 1990년대 후반부터 권력형 부패범죄를 처벌하기 위해 설립이 제기되어 왔으나 현재까지 설립되지 않은 기관입니다. 공수처가 왜 필요한가? 우리나라 검찰은 .. 2019. 4. 24.
신호등 색깔은 왜 빨노초일까? 흥미로운 색깔 이야기 신호등 색깔은 왜 빨노초일까요? 왜 정지선은 빨간색, 보행신호는 초록색일까요? 이유는 각 색깔마다 나름의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입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초록색(Green) 초록색은 공기가 깨끗할 때 사람의 눈에 가장 선명하게 보이는 색입니다. 일반적으로 초록색은 평화와 안전, 중립을 상징하며 우리 눈에 가장 편안함을 주는 색깔이죠. 이런 특징이 있어 초록색은 주로 안전함을 알리는 데 쓰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신호등의 지나가도 좋다는 보행 표시, 안전한 바깥으로 향하는 출입구를 알리는 비상구 표시, 그 외 구급상자, 보호 기구 상자, 들것의 위치, 구호소 등에 사용됩니다. 노란색과 파란색의 혼합색인 초록색은 온도 감에서 중성색에 속하여 심리적으로 스트레스와 격한 .. 2019. 4. 22.